2017. 10. 26. 07:21 괴담번역/괴담 신미미부쿠로(怪談 新耳袋)
네번째 밤 제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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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신미미부쿠로(怪談新耳袋) - 현대 백물어(現代百物語) -
네번째 밤(第四夜)
키하라 히로카츠(木原浩勝), 나카야마 이치로(中山市朗)
카도카와 문고(角川書店)
제10장 - 무대와 영상에 나타난 열두 가지 이야기
나는 전부터 "표현"하는 것과 "괴이"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했다.
표현의 과정에서 사소한 곳에 방해, 도움, 편승하는 형태로 "괴이"는 나타났다가 숨었다가 한다.
내면의 무언가를 전하고 싶다는 "표현한다"라는 행위는
그 의도와는 관계없이 "괴이"에 접근하는 행위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괴이" 역시 무언가를 전하고 싶어 "표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괴이"는 우리를 촉매로써 "현상"을 일으키는 표현 자가 될 수도 있는 것일까?
어쨌든 그것은 "표현"이라는 캔버스에 "있을 수 없다"라는 형태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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